폭염

2015. 7. 30. 13:55풍경

 

며칠전부터 내리쬐기 시작하더니,

 

그늘아래 서있어도 후끈한 바람이 불어온다.

 

실내에서 틀어논 선풍기에서도 더운내가 느껴진다.

 

지금이 폭염의 전초전인지 절정인지 감이 잡히질 않는다.

 

이게 전초전이라면 우린 모두 파김치가 되기를 기다려야할지도 모르겠다.

 

오늘도 그렇게 선풍기가 온풍기처럼 느껴지는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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