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짧은 산책160712_1 함안 강주해바라기마을
어김없이 화요일은 다가오고 일기예보는 '비옴'을 표시!! 아침에도 비는 계속오고 있어서 고민은 계속되었다. 그래도 비를 무시하고 길을 달렸다. 가는 중에도 중간중간 많은 비가 쏟아졌지만 그치기를 바라며 그렇게 해바라기마을을 향했다. 도착했을 즈음 비는 다니기에 지장이 없을정도로 줄어서 반가운 마음이였지만, 그런 맘은 행사장 입구에서 통제를 하는 분들 때문에 180도 바뀌어버렸다. 입구 어디에도 입장료가 있다는 안내문구는 없었는데 가는 길을 가로 막더니 1인당 3,000원하는 마을화폐를 사야만 통과 할수가 있다는 것이다. 뭔소린지...!!! 정보를 검색했을때 어디에도 입장료라는 말은 없고 그냥 마을화폐를 이용한다는 내용만 있었다. 입구에서 잠시 언성을 높여 옥시각신하다가 어린아이를 데리고 먼거리를 온 입장..
2016. 7. 13.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