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분의 모임에서 하는 회화전시회를 찾아서 좋은 그림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하루를 시작했다. 간만에 사진이 아닌 느낌있는 좋은 그림으로 눈이 즐거운 날이였는데, 함박눈까지 펑펑 내려줘서 또 눈이 호강을 하게되었다. 점심도 맛나고 과하게 잘먹은것 같고, 하여튼 제대로된 눈요기로 보낸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