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마을에서 내려다본 남해바다, 물건방파제, 어부림 그리고 마을!!!
큰산이 아닌 작은 언덕이라도 뭔가 떡하니 버티고 서서 배경이 되주는걸 찾아야한다. 그래야 지금의 상황을 견디게 하는 버팀목이 되지않을까?
날씨가 하루동안 변화무쌍하다. 남해로 가는중에 중간중간에 소나기같은 빗줄기도 내리고 맑게 개인 하늘도 나와 따까운 햇살도 내리쬐고, 그렇게 찬찬히 물건항을 찾았다. 입구옆 언덕에는 독일마을이 자리잡고 있어 멀리서 눈으로 풍경을 즐긴다. 산을 둘러싼 마을풍경과 멀리 방파제가 보이는 바다풍경, 그리고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