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을 왔다갔다 했는데 보이지 않던 녀석이였는데, 어느틈엔가 훌쩍 큰 모습으로 예닐곱녀석들이 통통한 머리를 하고는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다. 이런곳에 뜸끔없는 버섯돌이들이라 순간 뭐지 싶었는데, 하여튼 용호정원에는 자연그대로의 가지가지 생명들이 골고루 터를 잡고 있었다. 또 시간이 지나면 어떤 녀석들이 등장할지 궁금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