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개체로서의 느낌보다는 다른 개체와 함께 배치하여, 더 나은 느낌이나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힘. '사진은 뺄셈의 예술이다'라고 말하는데, 난 욕심이 많아서 인지 자꾸 뭔가를 꾸역꾸역 구겨넣을려고 한다. 언제쯤 버림의 미학을 깨닫을 수을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