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짧은 산책170422_순천만국가정원 봄꽃축제 1
이번주는 가까운 곳에 있는 꽃잔디밭과 약간 멀리있는 넓은 정원사이의 고민이였다. 딸아이 체력상 체류시간이 1시간30분이 최대였기에 가까운 곳이 편할듯도 했다. 그런데 가까운 곳은 너무 자주 다녀와서 너무 식상한 느낌이였다. 그래서 입장료 따져가며 시간따져가며 고민하지않고 그냥 새로운 곳으로 결정. 미리 결론을 말하자면 1/3정도만 둘러본것 같다. 사실 둘러볼때는 어느만큼 둘러봤는지 알수도 없었다. 여기를 둘러봤으니깐 이제 순천의 관광지는 다 마스터한듯 하다. ^^- 봄이라 당연히 꽃은 많이 피어있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봄꽃축제기간(4월7일~5월7일)일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설상가상 주차장이 자리도 없을정도여서 당황했다. 아마 점심후 느긋하게 출발해서 오후3시이후의 시간이라서 더 주차공간이 없었을지도 ..
2017. 4. 24.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