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봄을 가로질러 여름을 향해 가고 있는 오후의 어느 한때, 그렇게 노곤함이 밀려올때면 조용히 고개를 뉘우고 달콤한 낮잠을 청해본다. ( 근데 이녀석들은 계속 이렇게 퍼질러자고 있다... 언제쯤 깨어날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