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 쉬는 날, 화요일. 그러나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너무나 짧다. 점심을 먹고 여유롭게 커피를 한잔 마실수 있는 시간... 그리고 주차된 차로 향하는 나만의 짧은 산책. 그 짧은 산책 시간을 늘이려고 카메라 셔터를 무심히 눌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