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짧은 산책190601_고성옥천사
오랜만에 갔는데 한창 대대적인 증축공사중이다. 다른 사찰에 비해 좁은 공간에 건물들이 오밀조밀 붙어있는데, 그 틈새에 또 제법 큰 건물을 짓고 있다. 점점 날씨가 더워지면 서늘한 그늘이 있는 산사를 또 찾게 될것 같다. 절이 그렇게 넓지않다보니 금방 둘러본다. 간만에 왔으니 옥천샘에 약수라도 한잔해야하는데, 딸아이가 약수근처에 가지않으려고 해서 제대로 목도 못축이고 돌아왔다.
2019. 6. 2.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