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와 함께 화려한 꽃들이 이곳저곳을 채우기 시작한다.
비보에 슬픈 마음이 전해온다.
봄을 지나 여름을 향해가고 있음을 하루하루 느끼는 날이다. 가게 주위에는 알록달록 꽃들이 가득한데 마음이 동하지않았는데 오늘은 들어서자마자 갑자기 셔터질을 해댔다. 그냥 그러고 싶은 날이 있는가 보다.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양볼이 뽈록하게 뭔가를 계속 먹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