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짧은 산책160719_1 불무소류지

2016. 7. 21. 19:07휴일의 짧은 산책

 

하동 옥종 북방 불무소류지!!

 

대충 얘기만 듣고 무작정 찾아나섰다.

 

다음지도를 대충 훑어보고 어찌어찌 찾아간 곳은 제법 한참을 달려서 도착했다.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면적의 연못에는 연잎과 연꽃이 한가득 채워져 있었다.

 

제법 깊숙이 들어선 마을같은 느낌인데 제법 많은 집들이 들어서 있는 곳이였다.

 

편히 쉴수있는 정자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더위도 식혀주고 짧은 산책으로는 딱 맞는 장소일것도 같다.

 

그런데 일부러 찾아찾아가지 않으면 쉬이 갈수 있는 곳은 아닐것 같다.

 

관리가 잘되어서 인지 연꽃도 깔끔하니 이쁘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잘 정돈된 느낌이였다.

 

어쨌든 나의 목적인 우린 딸과의 편안한 산책 목적에는 딱들어맞는 장소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