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짧은 산책160719_2 불무소류지의 연꽃

2016. 7. 21. 19:18휴일의 짧은 산책

 

아이와 함께 가는 나들이길에는 렌즈를 하나만 챙겨간다.

 

사진도 찍고 싶지만 일단 아이를 위한 시간이니 그 시간에 충실하기 위해서 이기도 하고,

 

아이를 안고 번거럽게 렌즈를 교환할 생각이 들지를 않는다.

 

얼마전까지는 35mm를 들고 찍었는데 여건상 자주 들이대서 찍었더니 딸아이가 거부를 한다...ㅠㅜ

 

그래서 다시 50mm들고 다니다보니

 

연못에 피어있는 연꽃이 대부분 거리가 좀 떨어져 있는 관계로 맘대로 편히 담지를 못했다.

 

그래도 그나마 35mm보다는 50mm라서 어느정도 담을수 있는것에 더 즐거움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