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짧은 산책210807_남해 용문사

2021. 8. 10. 12:13휴일의 짧은 산책

매번 갈때마다 추억이 돋는 용문사!!

용문사출사에서 사진을 찍어며 즐거웠던 추억이 한번씩 이곳을 찾게 만든다.

그런데 갈때마다 항상 무슨 공사를 하고 있다.

그래서 제법 많이 뭔가가 들어서고 바뀌고 새로워진 모습이 있다.

주변 개울공사도 깔끔하게 되어있고 새로운 화장실도 생겼고,

이번엔 기존 화장실을 개축해서 뭔가를 하는 모양이다.

근처 암자도 조금씩 바뀐것도 같다.

그리고 절 옆쪽으로 새로운 석불과 석상이 들어섰다.

나무그늘아래 찬찬히 한바퀴 걸어볼까하는데,

무더위에 땀이 줄줄 흐른다.ㅠㅜ

역시나 딸아이가 5분만에 빨리 차로 돌아가자고 한다.

그래도 대충 흔적을 따라 사진을 부지런히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