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짧은 산책160517_북천양귀비축제

2016. 5. 21. 11:47휴일의 짧은 산책

 

북천 코스모스축제만으로는 아쉬운지 양귀비축제를 한다.

 

한해 두번 축제를 한다는게 결코 쉬운일은 아니지만,

 

다른 축제에 비해서 인공적인 조형물을 제작하는것도 아니고,

 

특수한 작물이나 제품을 전시하거나 판매하는 형식이 아닌,

 

작물만을 바꿔서 하는 축제로 훨씬 수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던 요즘 추세가 넓디 넓은 꽃밭이 유행이고 그런 곳에서 사진찍기에는 딱이다 보니,

 

갈수록 인기가 많은것 같다.

 

한가지 아쉬운건 너무 땡볕이라는 것...ㅠㅜ

 

어쨌던 봄부터 매화, 산수유, 유채, 진달래, 튜울립, 양귀비, 꽃잔디, 장미, 연꽃, 코스모스, 철쭉,

 

그외 꽃은 아니지만 기타 갈대, 억새,

 

그리고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수많은 종류의 꽃부류의 축제가 계속 이어진다.

 

아마 한겨울 빼고는 꽃축제의 연속인것 같다.

 

어쨌던 주말에 딱히 계획이 없다면 꽃구경만한 간편한 산책길이 없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