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짧은 산책160524_청동기박물관

2016. 5. 25. 18:03휴일의 짧은 산책

 

평일=휴무=화요일=가족봉사

 

그런데 비가 왔다.

 

요즘 왠만하면 일기예보가 잘 맞는다.

 

그래서 미리 고민이였다.

 

이제 겨우 18개월 된 딸래미를 데리고 어디로 가야할지...

 

일주일에 하루 겨우 같이 놀아주는데 비가온다고 집안에서 뒹굴거리기에는 너무 미안하다.

 

그래서 겨우 생각해낸 곳이 청동기 박물관옆 휴게공간인 여기다.

 

비를 피해서 탁트인 공간에 아이가 놀기에는 적당 공간인듯 하다.

 

어쨌던 그렇게 겨우 1시간반정도를 어찌어찌 같이 놀아주고 집으로 다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