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짧은 산책170318_거창 수승대
항상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오전까지는 어디로 바람을 쐬러 가볼까하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하다. 이제 봄꽃의 뽐내기가 시작되는 시기가 되다보니 먼저 생각나는 곳이 주위의 유명한 꽃놀이 장소다. 지금 매화가 한창이니 1시간 남짓한 거리에 있는 광양매화마을이 제1순위로 떠올랐다. 비록 올해 AI나 구제역의 여파로 축제가 취소가 되었다고는 하나, 그곳을 찾는 꽃놀이 상춘객들을 발길을 막을수가 없을게 뻔하다. 대충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일단 매화마을로 가기위한 다리목에서부터 매화터까지 기본2시간 다시 돌아나올때 2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추정된다고 한다. 대충 구경하고 나오는 시간이 1시간~1시간30분정도 소요되는 장소를 위해 왕복4시간이 소요된단다. 그것도 마을이 보이는 지근에서 추정한 시간이다. 아마 이시간이면 서..
2017. 3. 21.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