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흐릿한 기억...
남강유등축제 소망등 작업중이다... 그런데 자꾸 몽롱해진다. 엉터리 일기예보 때문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 밤마다 쪽잠을 자고 한시간마다 일기예보를 체크한다. 제대로 날씨가 맞는 날이 없어 스트레스만 쌓여간다. 어제 내린 비 때문에 습도가 높아 더 무더운것 같다. 그렇게 또 하루가 간다. 하지만 내일 새벽까지 또 믿을수 없는 기상청 예보에 새벽 잠을 설칠지 모른다. 꿈속인듯 흐릿한 기억이 내일 또 눈앞에 놓일것 같다.
2013. 9. 13.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