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짧은 산책170909_함안강주해바라기마을
앞날 저녁에 지방뉴스에 함안강주해바라기마을축제를 소개하는 방송이 나왔다. 작년에 이래저래 뭔가 안좋아 다시 오지않을려고 했었는데, 작년에 비해서 올해는 뭔가 개선되었다는 의견들이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맘에 다시 찾았다. 이전 행사기간에 축제를 하지않길래 축제가 없어졌나 했는데 날짜를 변경했다고 한다. 일부러 한더위를 피해서 행사를 하고자한 의도가 있는지 모르지만, 땡볕에 그늘이 많이 없는 해바라기밭은 여전히 더워서 힘든건 마찬가지다. 작년까지는 성인 키높이 이상으로 큰 해바라기로 가득찬 분위기의 행사장이였는데, 올해는 일부러 성인 허리높이 정도로 키운 모양이다. 행사장의 규모는 바뀐게 없고 동네안에 먹거리나 판매대가 많이 들어섰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에 오히려 질적인 면에서 떨어진다는 생각이 든다. 작년..
2017. 9. 10.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