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광한루 완월정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하루를 너의 생각하면서 걷다가 바라본 하늘엔 흰구름은 말이 없이 흐르고 푸르름 변함이 없건만..." 이런 가사랑 전혀 관계가 없지만, 내가 여기 나의 상황에서 할수 있는건 그냥 하늘만 멍하니 바라보는거다. 멍하니 멀리 바라보는게 눈에 좋단다!!!
출근길에 하늘을 보니 구름이 오로라처럼 펼쳐지길래, 서둘러 도착해서 준비를 했지만, 순식간에 구름은 밋밋한 옅은 구름으로 변했다.
몇일전부터 해질녁이면 서쪽하늘이 붉게 타오르기 시작한다. 유난히 붉은끼가 심하게 느껴지는게 확실이 냉기가 도는 모양이다. 아마 지금부터 다들 풍광좋은 곳으로 노을을 담으러 다니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