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전야면 이쯤은 되어야하는데, 너무 잠잠하고 옅은 구름만 낀 분위기다.
나는 먹구름 아래 어두운 그늘아래 서있지만, 저멀리 밝은 하늘이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시간이다. 이넘의 환경적 건강적 회복은 언제쯤 나가올런지!!!
날씨도 좋고 구름도 좋은 날이였는데, 막상 나의 날씨는 엉망인 날!!! 눈앞에 멋진 하늘아래 구름이 번듯이 서있는데, 막상 나는 내 등 뒷쪽 병원에 왔다는것!!!
삼천포 실안 어느 커피숍이였는데, 차타기 전에 잠시 찍었다. 뭔가 각도를 맞추기위해 2층 테라스로의 이동은 생각도 안하고 있는 그 순간의 나는 뭔지ㅠㅜ
무지개를 본 날인데 해질녁 빛오름까지 기대한건 너무 한건가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