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짧은산책170416_2 남해 노량공원

2017. 4. 18. 12:40휴일의 짧은 산책

 

장평저수지를 들러 쉬었다가 집으로 가는 길.

 

장평으로 갈때는 삼천포대교를 통해 넘어갔는데,

 

귀가길에는 남해대교쪽으로 갔다.

 

집으로 바로 귀가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기도 하고,

 

약간의 아쉬운 맘도 있고해서 예전에도 한번 들렀던 남해대교옆 작은 공원에 들러기로 했다.

 

작년에는 이곳 이름도 몰랐었는데 찾아보니 노량공원이라고 되어있다.

 

이곳에서 남해대교쪽을 내려다보는 풍경이 개인적으로 맘에 들기도 했다.

 

그리고 간이 헬기장겸 풀밭으로 넓게 펼쳐진 공간에서 딸아이가 뛰어놀기에 너무 좋다.

 

다른 공원처럼 멋진 건물과 조경으로 꾸며져 크게 만들어진 그런 종류의 공원은 아니지만

 

자그만하게 만들어져 잠시쉬어가기 편한 그런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