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짧은 산책200711_함안연꽃테마파크

2020. 7. 12. 16:45휴일의 짧은 산책

연꽃의 계절이다.

망원렌즈없이 가까이에서 쉽게 찍을수 있는 연꽃이 가득한 곳!

함안연꽃테마파크다!

폰카로도 쉽게 누구나 이쁜 연꽃을 담기에 편한 곳이다.

연꽃은 이른 아침에 찍어야 꽃이 이쁘게 담기는데 여건이 되지 않으니,

한낮의 땡볕아래에서도 감지덕지다.

다행히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강한 열기를 상쇄시켜준다.

하지만 꽃이 흔들리다보니 인내가 많이 필요하다.

뭐든 쉽게 얻어지지는 않는다.

대충 한바퀴 둘러보니 한시간쯤 지났다.

그러니 만족하고 미련없이 돌아간다.

물론 딸아이가 더우니 힘들어해서 가는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