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짧은 산책160621_고성 상리연꽃공원 1

2016. 6. 22. 16:45휴일의 짧은 산책

 

일기예보에는 비가온다고 했었다.

 

점심을 다 먹을때까지 비는 계속 내렸고

 

차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비는 내렸다.

 

비가온다해도 우산을 쓰고라도 다니리라 생각까지 했다.

 

그런데 다행히 비가 그쳤고 약간의 햇살도 가끔씩 비쳤다.

 

두돌도 되지않은 아이를 데리고 다니자니 쉬는 날 비가오면 걱정부터 생긴다.

 

그렇게 운좋게 또 쉬는 날 하루를 편히 지냈다. 

 

**홍련을 심어놓은것 같은데 연꽃은 생각보다 많지않고 대부분 분홍빛이 이쁜 수련이 차지하고 있었다.

 

연못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와 테크로 연결된 정자가 포인트가 되는 곳이다.

 

잠깐의 산책으로는 나름 괜찮은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