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짧은 산책161108_남해 상주 은모래비치1

2016. 11. 9. 16:14휴일의 짧은 산책

 

가까이는 왠만큼 다 둘러보았고 딱히 갈만한 곳도 없고 할때면 한번씩 드라이브 삼아 가는 곳이다.

 

깨끗하고 넓은 모래사장과 시원한 파도소리를 듣기에는 이만한 곳도 없는듯 하다.

 

남해 상주해수욕장 일명 '은모래비치'

 

언젠가부터 이름을 그곳에 있는 모래사장의 부드러운 모래결을 따와 이쁜 이름을 붙인듯 하다.

 

날씨가 겨울을 향해 가는 길목이라 쌀쌀한 기온이라 해변 모래사장에는 사람의 인적은 거의 없었다.

 

해수욕장 특성상 여름철 성수기만 사람들이 북적이는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북적이는 여름보다는 조용하고 한적한 겨울바다를 즐기는 편이라 더욱 산책하기에는 그만이였다.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넓은 모래사장에 딸아이도 맘껏 편안하게 놀기도 좋아서 더욱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