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과연 어떤 세상일까???
달아래 구름이 기다른 선을 긋듯이 지나갔고, 짧은 순간 카메라를 들고 나왔다. 그런데 그 잠시의 순간 달은 선을 넘어버렸다. 달이 선을 넘었는지!!! 선이 달을 넘었는지!!! ...는 모르겠다.
시간이 의미없이 지나간다. 점점 인생의 마이너스 시간대로 접어든다.
눈에 뵈는건 구름밖에 없으니 구름사진밖에 없는 지경임.
그냥 그기에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중요한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