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정원
역시 구름이 있는 날, 그 자체로 느낌이 달라지는 풍경이다. 명부와 암부의 노출편차가 있어, 문득 떠오른 생각에 노출을 각각 다르게 설정한 2장을 찍었다. HDR을 해도 되겠지만 그 특유의 느낌이 요즘은 좀 식상한 편이라, 명부와 암부를 적당히 배치하고 파노라마기능을 사용해서 붙였다. 생각보다 잘 붙여진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나름 괜찮은 느낌이다. 담에 혹시나 하늘과 땅의 노출편차로 인한 차이를 조절해야할때 한번 더 시도를 해봐도 될것 같다.
2015. 6. 4.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