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짧은 산책190309_금산못 그리고 초전공원

2019. 3. 18. 12:40휴일의 짧은 산책

 

어디갈까? 물어보니 금산을 가자고 했다.

 

그래서 금산에 있는 금호지로 갔더니,

 

남해금산에 있는 보리암으로 가자는 소리였단다. ㅠㅜ

 

다시 남해로 가기도 어중간했지만 따뜻한 휴일에 그곳갔다가는

 

산을 오르는 초입부터 차들로 늘어선 무리에 동참하는 분위기일뿐이다.

 

금산못은 딱히 대단히 볼건 없지만 그냥 연못을 한바퀴 둘러본다.

 

그리곤 딸아이의 성화에 못이겨 또 놀이터가 있는 곳을 찾아 이동했다.

 

딱히 갈만한 곳도 없고 해서 지나가는 길에 초전공원이 보이길래 그곳에서 나머지 시간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