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짧은 산책200523_하동송림
2020. 5. 24. 13:14ㆍ휴일의 짧은 산책
딸아이가 놀이터에 가자고 하길래
그늘아래 놀이터가 있는 하동송림을 갔다.
도착하고나니 주차장에 빈칸이 없다.
지금껏 한번도 주차장이 가득찬걸 본적이 없었는데,
너무나 당황스러웠다.
가족단위의 제법 많은 방문객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여지껏 우리가 왔을때는 다른 사람들이 찾지않는 시기였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정작 딸아이는 본목적인 놀이터는 잠시만 놀고는 모래놀이를 하러가자길래,
예전에 써다 차에 방치해둔 내 모자를 찾아 씌워 데려다 줬더니,
강가에서 모래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아직까지는 본격적인 더위가 아니라서 그런지
강바람도 조금씩 불어와서 놀기는 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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