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확실이 겨울이라서 구름도 겨울패션을 뽐낸다.
흐린 겨울날의 오후... 옅은 빛에 따라 분위기가 점점 달라진다.
폭염이 꺽이기 시작할 무렵 오히려 연꽃이 더 곱게 피는것 같다. 올해는 용호정원 근처의 연꽃밖에 못 찍은듯 하다.
이제 폭염은 사라져갈때인가???
올해는 용호정원옆 연꽃밭에도 연꽃이 많이 피지 않은 분위기다. 그래도 막판 더위와 함께 군데군데 피어있길래 아침에 산보삼아 나가서 담아보았다. 꽃도 더위에 지쳤는지 형태를 제대로 갖춘 녀석들은 많이 없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