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짧은 산책190105_월아산 우드랜드

2019. 1. 9. 14:10휴일의 짧은 산책

 

겨울과 함께 아이를 데리고 갈만한 마땅한 놀이터가 없다.

 

그냥 대충 드라이버겸 어딘가에 가서 커피숍 같은 곳에 앉아있다 오는걸 생각했는데,

 

어린이집 야외활동에 다녀왔었던 '우드랜드'가 있다고해서 어떤 곳인지 한번 가보기로 했다.

 

산중턱쯤 있을거라 예상을 했었는데 오히려 산아래 골짜기처럼 내려앉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제법 넓은 공간에 공원처럼 산책로가 꾸며져있고 제법 큰 건물이 두군데 정도 있었다.

 

아이들 놀이터겸 체험활동을 하는 공간이 있는 건물에 들어가봤다.

 

우드랜드라는 말 그대로 목공을 테마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내부에 아이들 놀이를 위한 공간에도 나무로 만들어진 미끄럼틀과 정글집이 있다.

 

무료입장공간이라 놀이공간이나 휴식공간은 맘대로 사용해도 되고

 

체험활동을 할 경우 목공재료비만 내면 된다고 한다.

 

진주시에서 운영하는 공간이라 편하게 이용할수 있는듯 하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주위에 공원공간에 산책하며 놀기도 좋을것 같다.

 

 

 

 

 

 

 

 

 

 

 

 

 

 

 

 

 

 

 

 

 

 

 

 

 

 

 

 

 

 

 

 

 

 

 

 

 

시간이 어중간해서 가는길에 금산못 근처에 있는 커피숍에 들러서 차한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