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짧은 산책190112_영풍문고

2019. 1. 13. 15:54휴일의 짧은 산책

 

몇일전부터 사운드북을 사달라고 떼를 쓰는 딸아이 덕분에

 

얼마전 윙스타워에 생겼다고하는 영풍문고가 가봤다.

 

진주라는 소도시에서는 볼수없었던 분위기의 서점이라 뭔가 넓으면서도

 

넉넉한 공간배치가 북카페같은 분위기도 나는것 같다.

 

간만에 많은 책들이 쌓인 모습을 보니 울렁증도 생기는것 같기도 하다.ㅠㅜ

 

대충 둘러보며 사진집이 어디없는가 찾아봤는데 찾지를 못했다.

 

그리고 정작 사러갔던 사운드북은 없었다는거.

 

더 웃긴건 점심을 먹은 곳이 진주문고 근처라 바로 사러가면 되었는데,

 

혹시나 좀더 큰 서점에 있을것 같아 구경도 할겸 멀리 떨어진 영풍문고에 갔었는데,

 

결국은 진주문고에서 샀다는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