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방조제
무더운 날의 연속으로 몇일씩 먼곳으로 여행을 가지는 못하고, 작년에 다녀온 서해안 새만금방조제가 인상에 남았는지, 어머니를 모시고 하루코스로 바람을 쐬러가자는 와이프의 제안으로 떠난 나들이길이였습니다. 얼마전부터 와이프랑 함께하는 나들이길에서는 NX300만 가지고 가볍게 떠나게 되네요. 이제 칠백이는 공식적인 출사길이 아니면 바깥바람쐬기가 힘든것 같습니다. ^^;; 함양휴게소에 들러 일단 커피한잔하고 제대로 떠나봅니다. 저멀리 구름이 깔리는 모습이 아~ 오늘 하늘이 이쁘겠구나 생각했지만, 여기서 시작된 빗방울은 굵은 빗줄기가 되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두시간을 달리는 동안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이쁜 하늘을 기대하기보다는 우산을 챙겨왔는지 걱정을 하게 되더군요...ㅎㅎ 그러나 다행히도 군산을 ..
2013. 8. 6. 18:17